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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39.1%…이재명 26.2% 이낙연 12.3%


입력 2021.06.13 15:15 수정 2021.06.13 16:35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PNR리서치 조사' 홍준표 5.9% 안철수 2.7% 정세균 2.6%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데일리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13일 여론조사전문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9.1%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는 26.2%로 2위였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2.3%로 3위였다.

산술적으론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을 더해도 윤 전 총장에게 못 미친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5.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7%), 정세균 전 국무총리(2.6%) 심상정 정의당 의원(1.2%) 순으로 조사됐다.


'1:1 가상대결' 윤석열 53.8% vs 이재명 39.1%


윤 전 총장은 '1:1 가상대결'에서도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3.8% 대 39.1%'로 14.7%p 차이로 앞섰다.


윤 전 총장은 이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는 55.3% 대 37.4%를 기록했다.


반면 이재명 지사와 홍준표 의원 간 대결에서는 46.8% 대 37.0%로 이 지사가 9.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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