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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보팀 진용 구축…조선·동아일보 출신 기자 영입


입력 2021.06.13 10:16 수정 2021.06.13 10:17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2019년 7월 8일 국회 법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보팀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이 윤 전 총장의 대선캠프 대변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담당관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법조팀장 시절 윤 전 총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담당관은 지난 10일 "13일자로 퇴직한다"는 문자메시지를 권익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담당관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공보팀에서 손발을 맞추게 됐다.


한편 이 담당관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한겨레,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이후 CJ 계열 케이블 방송사인 tvN에서 시사교양 책임 프로듀서로 근무하다 지난해 6월 권익위로 자리를 옮겼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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