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野 "문대통령 만난 與 초선, 뜬금없는 문비어천가"


입력 2021.06.03 15:25 수정 2021.06.03 15:25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교언영색하기 급급"

국민의힘 당사에 설치된 '국민의힘' 현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은 3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청와대애서 간담회를 가진 것과 관련해 "오늘 68명 민주당 초선의원들의 목소리는 그나마 쓴소리를 했던 송영길 대표 한 명의 목소리보다 작을 지경이었다"고 밝혔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의욕이 큰 초선 의원들이기에 국민들의 애끓는 목소리를 대통령께 과감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했다"면서도 "68명의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교언영색하기 급급했다"고 꼬집었다.


배 대변인은 "연일 급등하는 물가, 갈팡질팡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재정 확대로 인한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 반쪽짜리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하기보다 '도보 다리의 영광을 재현해 달라'는 뜬금없는 문비어천가가 더 크게 들렸다"고도 했다.


아울러 그는 "대통령께서는 끝끝내 손실보상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 소급 보상에 대한 말씀이 없으셨다고 한다"며 "청와대, 그리고 여당, 변한 게 없다"고 비판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