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른 감독, 각본·연출
KT '2021 썸머 드라마 콜라주' 프로젝트
옴니버스 공포 영화 '괴기맨숀'이 6월 개봉한다.
'괴기맨숀'은 웹툰 작가 지우가 폐아파트 광림맨숀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밀착형 공포를 담은 옴니버스 작품이다.
5개의 괴담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층간 소음’, ‘곰팡이’, ‘엘리베이터’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토대로 밀도 있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영화 '갱', '불어라 검풍아'를 연출한 조바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콘텐츠판다는 "공간이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만큼 미술과 조명 등 프로덕션에도 남다른 심혈을 기울인 영화 '괴기맨숀'은 마치 바로 내 옆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생생한 현실 밀착 공포를 경험하게 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성준이 아이디어를 찾아 광림맨숀을 찾아가는 웹툰 작가 지우 역을 맡았다. 김홍파는 광림맨숀의 관리인으로 등장한다. 또한 김보라가 지우를 지켜보는 다혜를 연기한다. 이외에 김재화, 박소전, 서현우가 출연한다.
한편 '괴기맨숀'은 KT '2021 썸머 드라마 콜라주' 프로젝트로 제작된 공포 드라마 '괴기맨숀'의 극장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