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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용찬, NC와 3+1년 계약


입력 2021.05.20 16:50 수정 2021.05.20 16:5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최대 27억 원, 보장 14억 원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된 이용찬. ⓒ 뉴시스

자유계약선수(FA) 미계약자로 남아 있던 투수 이용찬이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NC는 이용찬과 20일 3+1년, 최대 27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5억 원, 보장 14억 원, 옵션 13억 원 규모다. 계약 4년차인 2024년은 서로 합의한 조건을 달성할 경우 실행된다.


NC 김종문 단장은 “이용찬 선수는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를 풀어가는 운영능력을 갖춘 투수로, 우리팀 마운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찬은 “NC가 좋은 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같이 해보고 싶었다. 일원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던져서 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그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두산 팬 여러분과 구단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찬은 21일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만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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