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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서 화이자 2차 접종한 80대 남성, 일주일만에 사망


입력 2021.05.15 14:38 수정 2021.05.15 14:38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화이자 2차 접종 후 이상반응…기저질환 있다고 알려져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자료사진) ⓒ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후 이상 반응을 보인 80대 남성이 1주만에 사망했다.


15일 경찰과 강북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8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8시께 숨졌다.


사망한 A씨는 지난 7일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증세가 악화함에 따라 10일부터 노원구 소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A씨는 접종 전 문진에서 기저질환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접종 이후 A씨가 이상 반응을 보이자 추적 관찰을 해왔으며 앞으로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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