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염 253명· 해외 유입 1명
올해 금요일 기록 중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4명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257명) 이후 17일 만의 최다치이며, 요일별로 보면 올해 들어 금요일 기록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 검사 건수에 영향을 받아 요일에 따른 편차가 크다.
14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253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830명이다. 현재 280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3만7557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누적 468명으로 24시간 전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