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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1분기 영업익 257억…전년 대비 31.8%↑


입력 2021.05.07 16:02 수정 2021.05.07 16:02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3.3% 증가한 9558억원, 당기순이익은 40.1% 늘어난 159억원으로 각각 기록됐다.


점포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 광고판촉비 효율적 운영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집콕트렌드 기조가 이어지며 보상소비로 인해 가전 구매가 늘었다.


프리미엄 대형가전을 찾는 고객 문의도 늘었다. 특히 TV,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집콕 편리미엄 가전이 많이 주목받았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향후 메가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변화를 지속해서 시도해나갈 것이다”며 “PB상품 하이메이드와 홈케어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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