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핸드워시 등 구매 비용 500만원 기부
하이투자증권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항균용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500만원을 항균용품 세트 구매 용도로 전달했다. 항균용품 세트는 손소독제와 손소독티슈, 핸드워시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한창 즐거울 나이에 힘든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의 쾌유를 빌며 이번 기부가 작지만 큰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금으로 마련한 항균용품 175세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산하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지역 센터를 통해 소아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전량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