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롯데백화점 본점 오늘 휴점…"근무자 전원 코로나 검사"


입력 2021.05.06 08:15 수정 2021.05.06 08:15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인근 에비뉴엘, 영플라자도 휴점

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 입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임시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롯데백화점은 최근 서울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본점과 인근 에비뉴엘, 영플라자를 오늘(6일) 하루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휴점일에 본점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자 약 370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1일 이후 식품관 내 신선식품 매장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일부터 식품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식품관만 임시 휴업하기로 했지만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선제적으로 본점 전체 휴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