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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업무방식 통합 실시


입력 2021.04.27 09:19 수정 2021.04.27 09:20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포텐 데이' 운영…매월 우수자에 상금·상장 수여

지난 21일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포텐 히어로 수상자들이 첫 번째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오는 7월 통합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업무 방식 내재화를 위한 '포텐 데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텐 데이는 신조어 '포텐(Potential) 터지다'에서 도출한 용어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잠재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자는 의미다.


이어 고객, 사회, 임직원, 영업가족, 신한금융그룹 등 4(Four)가지 측면 이해관계자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10(Ten)가지 일하는 방식을 뜻하기도 한다.


양사가 운영하는 포텐 데이는 ▲포텐 영상 콘텐츠 시청 ▲포텐을 주제로 하는 삼행시 이벤트 ▲포텐 실천 우수 직원 선발 등으로 구성됐다. 매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포텐 데이 도입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직원들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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