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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 행정1·2부시장에 조인동·류훈 내정


입력 2021.04.16 09:20 수정 2021.04.16 09:22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1·2부시장에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시장 임용제청권을 가진 오 시장은 이런 안을 이른 시일 안에 임용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낼 예정이다. 행정1·2부시장직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 내정자는 서울시에서 정책기획관, 서울혁신기획관, 서대문구 부구청장,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진흥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류훈 행정2부시장 내정자는 시에서 주택공급과장, 도시계획국장, 주거사업기획관, 시설국장, 주택건축국장, 주택건축본부장 등을 지낸 도시계획 전문가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5일 김도식 국민의당 비서실장과 정상훈 서울시 거전성장추진단장을 각각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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