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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지원 나선다


입력 2021.04.13 09:58 수정 2021.04.13 09:5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된 작품,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서 공개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본부장,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수정 대표ⓒ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재)서울산업진흥원과 ‘사회공헌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배리어프리 제작환경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난 8일 SBA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콘텐츠 제작 및 배리어프리 제작환경에 대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서울산업진흥원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시 성우더빙, 음성해설 녹음, 사운드 믹싱, DCP 상영본 제작 및 시사를 위한 스튜디오 이용, 엔지니어 협조 등을 통해 연간 5~7편의 장,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수정 대표는 “이번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필요한 후반작업 지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배리어프리영화가 좀 더 많이 제작되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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