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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지역예술 활성화 '아트쉐어링'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1.04.07 17:32 수정 2021.04.07 17:34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작년 이어 2년 연속 실시…본사 내 성남예술은행 작품 전시

JT저축은행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아트쉐어링(art sharing)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예술문화산업 지원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생계형 예술문화인 지원 및 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아트쉐어링(art shar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아트쉐어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에 ‘성남미술은행(SNAB, Seongnam Art Bank)’에서 대여한 예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지역 내 신인, 기성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고객과 내부 임직원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2층 영업점에도 정상현 작가의 '데칼코마니(Edition: 1/3)'와 서성근 작가의 '생명의 유희...멜론'이 비치되고, 그외 임직원 사무실에도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비치된다.


성남미술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출연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이달부터 본격 전시된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지점을 찾는 고객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는 동시에, 코로나19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아트쉐어링 프로그램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두루 살피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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