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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한국 회화의 위상전서 K아트상 수상


입력 2021.03.31 09:54 수정 2021.03.31 09:5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럭셔리 판다 1층에서 작품 전시회 중

배우 박기웅이 화가 등단 최단기간 내 수상이라는 특별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박기웅은 지난 24일부터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는 제22회 한국 회화의 위상전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한국 회화의 위상전 특별상인 K아트상를 수상했다.


22년째 열리고 있는 한국회화의 위상전은 국내 회화 작가의 교류를 통한 미술문화 발전 도모, 회화세계 가능성 제시를 위해 이어져 온 전시회다. 박기웅은 이번에 '에고'(Ego)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 K아트상을 수상하게 됐다.


K아트상은 K드라마, K팝 활동가가 작품 활동을 하며,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여 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박기웅 본인이 가장 애정하는 작품이기도 한 '에고'는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에 본능적 충돌로 흔들리는 정체성과 자신의 내면 세계에서 지탱하는 이성의 끈을 놓지않으려는 의지를 표현한 수작이다.


최근 마운틴무브먼트와 화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선 박기웅은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막바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기웅은 명품 전문기업 럭셔리 판다와 손을 잡고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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