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6일 제 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총 263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결의했다.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125원이고, 시가배당률은 4.2%이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최대실적을 달성하면서 대만 유안타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했다.
이외에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역시 원안대로 승인됐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22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0%가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대비 29.8% 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