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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정기주총 개최…사명변경 이후 첫 배당 결의


입력 2021.03.26 16:52 수정 2021.03.26 17:17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6일 제 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총 263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결의했다.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125원이고, 시가배당률은 4.2%이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최대실적을 달성하면서 대만 유안타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했다.


이외에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역시 원안대로 승인됐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22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0%가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대비 29.8% 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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