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26일 서울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측이 내놓은 원안대로 이사회 내 위원회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여기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 신설, 계열사 및 특수관계인 거래 감시를 위한 내부거래 위원회 신설 , 이사 보수 결정 객관성 확보를 위한 보상위원회 신설 등이 포함됐다.
박철완 상무가 주주제안으로 제안한 내부거래위원회·보상위원회 신설은 부결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