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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화가 데뷔…그림과 명품이 만난 전시회 연다


입력 2021.03.25 09:36 수정 2021.03.25 09:4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럭셔리 판다와 협업 예고

배우 박기웅이 화가로 첫 발을 내딛는다.


최근 박기웅은 마운틴무브먼트와 화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박기웅은 명품 전문 기업 럭셔리판다(대표이사 황지선, 나수민)와 협업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글로벌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럭셔리 판다는 마운틴무브먼트의 황지선 대표가 CEO를 겸임중인 명품 전문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삼성동, 남대문, 부산에 운영 혹은 오픈 준비중인 새로운 명품 편집샵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황 대표는 "명품샵을 런칭하고 운영하며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명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중과의 소통 공간을 꾸미고 싶다는 거였다. 명품을 구매하는 것들이 마치 여행지에서 편하게 현지의 소품샵을 구경하며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듯, 명품샵도 그렇게 할 순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 기웅씨가 오랫동안 준비한 그림을 우연히 보았다.번개를 맞은 듯 기웅씨의 그림이 대중들에게 주는 감동과 회사의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같다고 판단, 적극적인 러브콜로 럭셔리판다와 콜라보를 기획했다"라고 박기웅의 그림을 극찬했다.


이어 "연기로는 완성형인 박기웅씨지만 대중들에게 이 아름답고 보석같은 그림을 꼭 소개해야겠다는생각에 적극 나섰고, 다행히 멋진 그림이 탄생하여 박기웅씨의 화가로서의 발전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화가 박기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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