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3.18 10:00
수정 2021.03.18 10:10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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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련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직무대행은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피해자께서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냈다. 다시 한 번 당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히며 "당이 부족했다. 당 소속 모든 선출직 공직자와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 성비위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