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황조근정훈장 수훈…국가과학기술 발전 공로

“기술 패권 우위 점해 대한민국 지속 성장 이끌것”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김영식 의원실

김영식 국민의힘(구미을) 국회의원은 27년간 금오공과대학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수훈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아시아창업보육협회(ABBI) 회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우수한 연구 실적과 창업보육, 산학협력, 후진 양성 등을 통해 국가과학기술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21세기는 대량 생산·표준화로 대변되는 20세기 산업사회를 벗어나 개인화·소량생산의 지식정보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와 인공지능(AI) 등 기술발전으로 대변혁 시대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분석적 사고와 혁신(Analytical thinking&Innovation), 능동적 학습전략(Active learning strategies), 창의성(Creativity) 등에 능한 미래형 인재육성기반과 혁신적 21세기 패러다임을 구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기술 패권에서 우위를 점해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는데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한 사명감으로 임해 나가겠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