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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협회, 3월의 차에 BMW 뉴 4시리즈 선정


입력 2021.03.08 13:36 수정 2021.03.08 13:36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안전성 및 편의사양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

뉴 4시리즈ⓒBMW 코리아

국내 자동차 담당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 3월 최고의 차로 BMW 뉴 4시리즈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이승용)는 3월의 차에 뉴 4시리즈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에 BMW 뉴 4시리즈, 캐딜락 XT4, 포르쉐 파나메라(브랜드 가나다순)가 3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뉴 4시리즈가 18.3점(25점 만점)을 얻어 3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뉴 4시리즈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7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4.3점을,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4.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 처음 선보인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스포츠 모델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수직형 키드니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면서 “길고 넓은 차체와 강력한 엔진 및 파워트레인은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주행 성능과 편의성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제네시스 GV70, 2월에 폭스바겐 신형 티록이 각각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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