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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첫 컴플레인…박보영, 차태현·조인성과 맛본 장사의 쓴맛


입력 2021.03.04 19:40 수정 2021.03.04 15:4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오후 8시 40분 방송

'알바 천재'의 탄생...사장들 혼내기까지?

ⓒtvN

4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첫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배우 박보영이 등장해 차태현, 조인성 두 사장의 구원투수가 된다.


지난 방송에서 첫 점심 식사 운영에 무려 8명의 손님이 가게를 꽉 채운 모습이 전해진바. 끊임없는 슈퍼 손님 방문과 설거지 지옥에 설상가상으로 라면 물이 끓지 않는 위기에 처한 이들이 첫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하루의 고단함을 털고 가는 가맥집답게 손님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차태현, 조인성의 진솔한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첫날 장사를 마친 후 이뤄진 정산에서 매출 총액이 3억 80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기록한 웃지 못 할 사연도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첫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박보영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골 출신이라 (이곳이) 너무 정겹다”라며 도착하자마자 완벽하게 적응한 박보영은 눈치 빠르고 센스 넘치는 데다 예의도 바른 ‘알바 천재’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경력직 알바 출신인 박보영이 오히려 사장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차태현, 조인성 두 초보 사장과 알바생 박보영을 얼어붙게 만든 첫 컴플레인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과연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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