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장벽으로 부동산 투자환경이 여의치 않다. 특히 아파트 시장의 경우 다주택자를 규제하고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강한 규제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규제를 피해 주택 경매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매 법정이 휴정을 하는 와중에도 경매시장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매로 나오는 물건의 감정평가는 입찰일보다 보통 수개월 앞서 진행된다. 지난해 부동산 시세에 따라 감정가가 정해지다보니 계속 상승한다면 입찰일 보다 시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상승장을 예측하는 투자자들은 경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반대로 부동산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면 경매로 집을 구하는 것이 시세에 비해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에 유찰이 반복되어 감정가가 낮아져 또 다른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경매교육 전문기업 ㈜리더스옥션은 [경매락]을 통하여 법원 경매정보나 등기부등본까지 경매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원하는 지역의 원하는 매물을 종류에 따라 검색해볼 수 있고, 위치기반의 지도검색으로 더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리더스옥션은 제65차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경매교육을 신청하는 수강생들에게 법원경매 유료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며 경매락을 통하여 부동산 뉴스나 전문가 칼럼 등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경매 절차나 용어, 서식, 관련 법률, 관련 사이트 등 초보자들이 궁금한 경매 관련 모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리더스옥션 관계자는 "부동산경매에 관심은 있지만 어렵다고 느끼는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매락' 어플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요즘이지만 함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