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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김온아 위해 붕어빵 쏜다…남자 핸드볼 선수 등장에 "오예"


입력 2021.02.16 06:00 수정 2021.02.15 18:2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노는 언니'의 박세리가 핸드볼 선수 김온아를 위해 붕어빵 장사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박세리는 핸드볼 선수로 돌아간 김온아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이날 박세리는 팀 이적 후 첫 자매 대결 경기를 앞둔 김온아를 몰래 찾아간다. 특히 ‘세리팍 통 큰 붕어’라는 붕어빵 트럭과 함께 경기장 앞을 점령, 통 큰 스케일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시작한다.


그는 김온아뿐만 아니라 다른 팀 핸드볼 선수들에게까지 나눠주기 위해 붕어빵 재료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털모자에 목장갑까지 중무장한 박세리는 팥, 슈크림, 콘치즈라는 무려 세 가지 종류의 붕어빵 굽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자신있게 시작한 것과 달리 처음 시도한 빵들은 속이 다 터지는 사태가 발생해 당황한다.


그러나 연습을 마친 다른 남자 핸드볼 선수들이 등장하자 박세리는 돌연 “오예”라며 환호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온아와 친분이 있는 국가 대표 펜싱 선수 구본길이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오후 8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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