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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앱 ‘클럽하우스’ 인기에 중고 아이폰 불티


입력 2021.02.10 08:53 수정 2021.02.10 08:5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세종텔레콤 중고 아이폰 가입 400% 급증

ⓒ세종텔레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인 ‘클럽하우스’의 인기로 중고 아이폰 구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중고 아이폰 가입 접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2월 첫째주 기준) 대비 400%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클럽하우스 애플리케이션(앱)이 현재 아이폰만 지원되고 있어, ‘인싸(인사이더)’ 앱 체험을 위해 장롱 속에 묵혀 뒀던 아이폰 공기계의 유심 요금제 가입과 중고 아이폰 단말기 개통이 증가한 것으로 세종텔레콤은 분석했다.


스노우맨은 자사 중고 아이폰의 인기 요인으로 ▲약정 가입 시 단말기를 무료 구매 가능 ▲ 전문 엔지니어의 직접 검수 ▲아이폰X부터 아이폰11프로까지 갖춘 다양한 라인업 등을 꼽았다.


오는 31일까지 아이폰XR와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XS를 스노우맨 대표 요금제인 퍼플(월 6만 5890원·데이터 10GB+일2GB+3Mbps), 블랙(월 5만4890원·데이터 6GB), 블루(월 4만3890원·데이터 2GB)와 함께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단말기를 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가입은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와 알뜰폰 허브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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