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나 혼자 산다' 안소희, 14년차 연예인의 솔직한 고백


입력 2021.02.06 09:11 수정 2021.02.06 09:1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친언니 공개 "친구이자 엄마 같은 사람"

소희가 ‘내일의 나’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보이며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소희의 알찬 일상이 그려졌다. 소희는 아침 식사로 빵 먹방에 나섰고, 씹기와 멍 때리기를 반복하는 느릿느릿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소박한 취미 생활인 비즈 공예에 돌입, 뜻대로 되지 않는 작업에 분통을 터트리다가도 간식 약과를 먹고 다시 텐션을 끌어올렸다.


소희는 운동으로 스트레칭과 싸이클, 수중 머신까지 섭렵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소희는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게 연기를 할 때 힘들었다. 최대한 많은 걸 경험해보려고 한다"라며 14년 차 연예인의 진솔한 속마음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소희는 능숙한 손길로 제육 김치 볶음과 김치전까지 완성, 친언니와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소희는 친언니를 '친구이자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친언니는 고된 촬영 환경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대견한 동생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혀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