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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폰, 갤럭시S21 울트라ㆍ갤럭시노트20 가격 10만원대 프로모션 실시


입력 2021.02.06 00:00 수정 2021.02.05 10:44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제공=티모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5G 가입자 수가 당초 목표치인 1,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최초의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등 다양한 제품이 5G로 출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더해 올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효과로 인해 국내 5G 가입자 수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대와 대폭 개선된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적용되어 사전예약 초기부터 흥행 조짐을 나타냈으며,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예약자 개통 기간을 지난 4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 이처럼 갤럭시S21 시리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 내부적으로 예측한 물량보다 사전개통이 늘어나 이 같은 사태가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물량이 부족한 모델은 갤럭시S21 팬텀 그레이,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와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블랙 색상이다. 전작에서는 울트라 모델만 물량 부족현상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기본모델까지 인기를 얻고 있어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다. 이와 더불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에 S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해 노트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차별화 기능을 넓게 확대한 것 역시 갤럭시S21 울트라의 흥행으로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유럽 전역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그리고 인도 등 전 세계 약 60개국에 갤럭시S21 시리즈를 전격 출시했다. 또한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단 갤럭시S21 시리즈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출시 국가에 따라 자사가 직접 개발한 엑시노스 2100 혹은 퀄컴의 최신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88이 교차 탑재됐다.


애플 역시 올해 하반기 아이폰12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13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4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고급형 라인인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 맥스에 아이폰 사상 가장 큰 1TB급 내부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되며,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LTPO OLED 디스플레이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LTPO 패널은 전력 소모를 줄여 디스플레이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13 시리즈 기본형 라인에 속한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는 상단 노치가 더 작아질 것으로 보이며, 전작과 같이 60Hz 주사율을 적용해 고급형 라인과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인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13 4종은 전작 조리개에 비해 더 넓은 조리개를 갖출 것으로 보이며, 넓은 조리개는 더 많은 빛을 이미지 센서에 도달시킨다. 저조도 상황에서 성능이 크게 개선돼 야간에도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폰13 시리즈 4종 모두 전작 고급형 라인에만 탑재됐던 3D 심도 센서가 전 모델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다는 3D 거리 측정 기술로, 레이저를 목표물에 방출하고 빛이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강도를 측정해 대상과의 거리를 감지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대상과의 거리를 측정해 카메라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유용하다. 한편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는 올해 9월 중순께 전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유통·판매점 ‘티모폰’은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21 시리즈와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등을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온라인상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번에 시작된 할인 프로모션은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따르는 차등 할인 없이 동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90% 할인된 저렴한 가격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포털 검색 ‘티모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티모폰’ 채널을 통해 상세 내역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의 가격은 90% 할인된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반면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20만원대로 개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추가 할인이 더해져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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