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대표 1000주 받아…3억5500만원 상당
네이버가 소속 임원에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했다.
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공시를 통해 소속 임원 총 90명에 8820주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취득 단가는 지난달 28일 종가인 35만5000원으로, 총 지급 규모는 31억원에 달한다.
한성숙 넹비ㅓ 대표는 가장 많은 1000주를 받았으며 이는 총 3억5500만원 상당이다.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각각 700주씩을 받았다. 취득 단가 기준 2억4850만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