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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낙연 "이익공유제 민간 자율적인 선택으로 결정, 당정은 후원자 역할"


입력 2021.01.13 10:57 수정 2021.01.13 11:00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익공유제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원칙이며, 목표설정과 이익 공유 방식 등도 강제하기보다 민간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며 "당과 정부는 후원자 역할에 집중해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상생 결과에 세제혜택 등 정책적인 지원을 하되 간섭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플랫폼 경제 시대의 적합한 상생경제모델을 개발해 플랫폼 기업과 자영업자가 공동으로 이익을 얻으면 자영업자의 마진율을 높이거나 수수료를 높이는 식으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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