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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vs 리버풀’ FA컵 빅매치 성사…토트넘 무난한 대진


입력 2021.01.12 10:36 수정 2021.01.12 10:36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FA컵 4라운드 조 추첨 결과 발표

FA컵 32강전서 2부리그 소속 위컴을 상대하는 토트넘. ⓒ 뉴시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 조 추첨 결과가 나왔다.


FA는 12일(한국시각) 32강 대진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통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맞붙는다. 두 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서 1, 2위를 다툰다. 승점은 같지만 맨유가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챔피언십(2부리그) 최하위 위컴 원더러스와 맞붙는 무난한 대진을 받아들였다. 원정 경기로 치러진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토트넘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토트넘이 승리하면 16강서 에버턴-셰필드 웬즈데이전의 승자와 만난다.


3라운드에서 더비카운티(2부)를 꺾고 돌풍을 일으킨 6부리그 촐리는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또 한 번 이변을 노린다.


한편, FA컵 32강전은 이달 23∼24일 열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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