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3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43.22포인트(1.45%) 상승한 3011.21을 기록중이다.
이날 가관이 홀로 245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85억원, 1293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네이버(-0.17%)와 셀트리온(-0.42%)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LG화학과 현대차가 1%대 상승세를 기록중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도 1% 안되는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전장대비 4.24포인트(0.43%) 상승한 985.72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 완성이 임박한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7.80포인트(1.44%) 상승한 3만829.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28포인트(0.57%) 오른 3748.14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8.17포인트(0.61%) 하락한 1만2740.79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