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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정유주, 국제유가 상승에 동반 강세


입력 2021.01.06 10:35 수정 2021.01.06 10:3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굴착기와 펌프 잭 모습.ⓒAP/뉴시스

국제 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 소식에 급등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다.


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에쓰오일은 전장 대비 3500원(4.94%)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은 2만1000원(8.61%) 상승한 2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4.85%(2.31달러) 뛴 49.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50달러 선을 넘기도 했다.


이날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합의로 상승했다. 합의에 따라 감산 규모가 하루 720만 배럴에서 2월 712만5000 배럴, 3월 705만 배럴로 각각 축소된다.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굴착기와 펌프 잭 모습.ⓒAP/뉴시스

국제 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 소식에 급등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다.


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에쓰오일은 전장 대비 3500원(4.94%)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은 2만1000원(8.61%) 상승한 2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4.85%(2.31달러) 뛴 49.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50달러 선을 넘기도 했다.


이날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합의로 상승했다. 합의에 따라 감산 규모가 하루 720만 배럴에서 2월 712만5000 배럴, 3월 705만 배럴로 각각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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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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