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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유깻잎, 재결합할까…촬영 후에도 한 집에?


입력 2021.01.04 21:00 수정 2021.01.04 14:3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TV조선

4일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2호 커플 최고기가 제작진에게 은밀한 만남을 요청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최고기의 긴급 만남 요청에 놀랐지만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털어놔서 고마웠고, 더 진심이 느껴졌다”며 “쉽지 않은 부부 관계, 가족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기·유깻잎 커플은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전 아내 유깻잎을 자주 만날수록 혼란스러운 최고기가 결국 재결합에 대한 고민까지 하게 됐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방송에서 캠핑카 여행을 통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최고기는 “옛날에는 옷도 훌렁훌렁 벗었는데 불편하게 됐다”며 유깻잎과 익숙하면서도 낯설어진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유깻잎은 “친구라고 하긴 애매한 것 같다”고 말했고, 최고기도 “연인에 가깝지 않을까”고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유깻잎은 이혼 전 최고기, 딸 솔잎이와 살았던 옛날 집을 방문해 반가워했지만 이내 정리 정돈이 안 된 상태에 충격을 받고 불시점검에 나섰다. 유깻잎은 “나 진짜 속상하다. 내 있을 땐 안 이랬다”면서 화장실 청소를 시작으로 대청소를 벌인다.


집안 곳곳에 아내와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는 유깻잎을 보며 최고기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내비친다. 여기에 유깻잎이 저녁식사를 하던 중 “내일 하루 더 자고 간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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