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앨범으로 약 51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28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출시된 김호중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의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 ‘이날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 버전이 일주일 동안 각각 26만장과 25만장이 팔렸다.
아이돌 팬덤이 주를 이루는 국내 음반 시장에서 두 앨범 합산 51만장이라는 초동 기록은 매우 이례적이다.
앞서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한터차트 음반 부문(18일 오후 4시 기준)에서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9월 발매된 ‘우리家’의 초동 판매량도 53만 장을 돌파한 바 있어, 올해 그가 내놓은 음반의 초동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약 105만장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