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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출연 배우 제시 케이브 생후 3개월 아들 코로나 확진


입력 2021.01.06 21:50 수정 2021.01.06 23:13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제시 케이브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라벤더 브라운 역을 맡았던 배우 제시 케이브가 생후 3개월된 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제시 케이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원 중인 아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쌍하게도 우리 아들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아이는 건강하고 잘 지낸다. 계속 지켜보면서 조심하고 있다"라고 했다.


ⓒ버즈 피드 캡처

그녀는 "코로나19 변종은 굉장히 강력하고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몇 주 동안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제시는 "우리 가족의 새해를 이렇게 시작하고 싶지 않았다"며 "아기가 힘들게 태어났는데 이렇게 빨리 병원에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라고 했다.


사진에는 병상에 있는 아들 아브라함의 모습이 담겨겼다. 제시 케이브와 코미디언 알피 브라운의 셋째 아이인 아브라함은 지난 해 10월에 태어났다.


제시 케이브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출연해 라벤더 브라운역을 맡았다. 제시 케이브는 주인공 론 위즐리역을 맡은 루퍼트 그린트와의 키스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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