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 등을 고려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의 사업신청서 제출 마감일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인 제출 마감일 연장 기간 등은 추후 코로나 대응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재고시할 계획이다.
GTX-C노선 시설사업기본계획의 세부내용은 국토부 및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조치 속에서 사업 제안을 준비하는 민간업체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