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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컴퓨터 제구’ 윤석민이 팜볼을 던진다면?


입력 2020.12.21 21:21 수정 2020.12.21 21:22        안치완 객원기자 ()

ⓒ 유튜브 화면 캡처

은퇴한 야구 레전드 윤석민이 다시 공을 잡았다.


20일 공개된‘야신야덕’유튜브 채널에서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전KIA투수 윤석민이 출연해 컴퓨터 제구를 선보였다.


이날 윤석민은 직구부터 주무기인 슬라이더는 물론 커브 등 다양한 공을 던지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교한 제구력을 과시했다.


특히 윤석민은 흔히 볼 수 없는 변화구인 팜볼(너클볼처럼 회전이 거의 없고 포크볼처럼 가라앉는 변화구)까지 선보였다.


윤석민은 팜볼을 던지는 팁을 알려주며“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이용해 포크볼처럼 던진다”라고 말한 뒤“나는 손가락이 잘 벌어지지 않아 포크볼을 던지지 못했다.그래서 팜볼을 연마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공 던져 빙고 만들기’ 미션에 참가한 윤석민은10개의 공(직구6개,변화구4개)을 갖고 번호판9개 중 무려7개를 맞히면서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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