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9일 거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무료 노무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준비가 미흡한 중소기업에 기업은행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근로시간 초과기업의 법규위반 방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임금체계, 인사규정 정립, 근로감독 대비 점검 등 각종 노무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관리 체계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03년부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무료컨설팅을 제공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