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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프리미엘 주거형 오피스텔 ‘시그널 3.0’, 대구에서 통했다!


입력 2020.12.07 17:47 수정 2020.12.07 17:47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시그널 3.0’ 평균 10.4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대구 외 전국에서도 관심 커

입지, 상품, 브랜드 좋고 전매가능… 주택 구입 최적기로 3040세대 관심 높아

ⓒ더샵 프리미엘 투시도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가 대구에서도 통(通)했다. 포스코건설이 대구에 세 번째로 분양하는 더샵 프리미엘 아파트가 최고 경쟁률 64.6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인 ‘시그널 3.0’또한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한 것.


특히 신개념 복합주거공간인 ‘시그널3.0’의 청약 결과는 매우 놀라웠다. 대구는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과 달리 주거용 오피스텔은 비교적 수요자들의 호응이 낮았는데, 브랜드 상품성과 뛰어난 입지가 만났다 보니 10.4대 1의 경쟁률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해도 오피스텔 청약은 잘 안했는데, 요즘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분위기가 달라진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그널 3.0은 전국청약이 가능해 청약 전부터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며 “뛰어난 입지에 브랜드 오피스텔, 아파트 전용 59㎡와 평면이 유사한 점, 8대 무상특화상품으로 대구에서도 입소문이 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B부동산 관계자는 “대구 아파트는 매매가, 전셋값 할 것 없이 모두 상승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부족하다”며 “아파트의 경우 낮은 가점으로 청약 조차 어려워 아파트와 비슷한 ‘시그널 3.0’에 젊은 층의 관심이 더욱 컸을 것이다”라고 상황을 분석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11월 대구 아파트값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매가가 0.77%, 전셋값은 0.64%가 상승했으며 올해 떨어진 달은 없었다.


따라서 시그널 3.0에는 청약 가점이 낮은 3040세대가 한시라도 빠르게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청약을 많이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시그널 3.0은 아파트 전용 59㎡와 평면이 유사한 데다 인근 전셋값보다 저렴해 더욱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네이버 부동산에는 대구 북구 침산파크드림 전용 59㎡의 전세 물건은 3억8000만원선에 나와 있으며 이마저도 없어서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 아파트 전용 59㎡와 유사한 평면, 8대특화상품, 뛰어난 입지로 입소문

시그널 3.0은 맞통풍, 전실채광이 가능한 4Bay 혁신평면으로 조성된다. 수납공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복도 팬트리, 빌트인 김치냉장고와 주방 엔지니어드스톤(상판, 벽체), 인덕션 쿡탑, 주방 아트월, 폴리싱 타일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또한 침실을 룸인룸 베이직이나 에듀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어 총 8대 특화상품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파트와 함께 더샵의 앞선 기술로 편리를 넘어 특권을 누리는 트리플S 설계도 적용된다. 트리플S 설계는 Safe home(안전한 집), Sensible space(감성 공간), Smart parking(스마트 주차)을 뜻하는 혁신 설계이다. 이 설계로 입주자가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과 편리함까지 제공한다.


먼저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은 카카오, SKT, 삼성전자, LG전자 등 플랫폼과 연동돼 음성이나 문자제어(카카오톡)로 조명, 난방, 환기 제어, 주차위치, 택배도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세대기기제어 및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공동현관 출입 자동인식도 할 수 있다.


로비층 엘리베이터에 Hall LED모니터를 통해 승강기 내 범죄예방이 가능한 ‘여성 안심 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살균 조명’가 설치된다. 이 외에도 ‘우리집 안심 시스템’, ‘우리 아이 안심 시스템’, ‘DMB 일체형 비상벨’ 등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한 주차 시스템도 적용된다. 방문 차량 예약 시스템과 주차유도등, 주차위치알림 시스템으로 편리한 주차가 가능할 뿐 아니라 평소 최소 밝기로 점등되고 통행 감지 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조명이 설치돼 에너지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를 컨셉으로 한 더샵 가든, 갤러리 가든, 테라스 가든이 마련돼 주거 쾌적성을 더 높였으며 갤러리 가든에는 아트 벤치 및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다.


시그널 3.0은 입지도 탁월하다.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북구 명문 침산네거리 명문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침산동은 먼저 대구의 동맥이라고 불리는 신천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대구IC, 서대구IC 모두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다수의 버스노선과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도 이용이 쉽다.


대형마트와 칠성시장은 물론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침산공원 등의 문화시설도 집적돼 있다. 국민연금공단, 창조경제 혁신센터, 한국전력공사, 북대구세무서, 대구시청 등 행정타운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기도 하다. 2021년 착공이 예정된 경북도청 이전적지 개발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인구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공급하는 시그널 3.0은 9일(수)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아파트와 동일하게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0%만 내면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최대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방문객은 QR코드를 확인하고 방명록을 작성 한 뒤 비치해 놓은 손소독제 사용 후 소독게이트 통과 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있는 경우 입장이 제한 될 수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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