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32p(0.76%) 오른 2696.22, 코스닥 지수는 8.27p(0.92%) 오른 907.61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 지수가 9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1월 16일(901.23) 이후 처음으로 이날 종가는 2018년 2월 1일 기록한 908.20 이후 가장 높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8원 내린 1097원으로 마감했다. 1100선이 깨진 것은 2년6개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