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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새롬 '우리이혼했어요' 출연 후 인스타에 남긴 심경[전문]


입력 2020.11.28 18:17 수정 2020.11.28 20:3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김새롬 인스타그램

김새롬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후 심경을 전했다.


28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방송 출연을 다짐하면서 마음을 숨기고 싶었다. 막상 영상 속의 진심을 다하는 분들을 보니 숨길 수가 없어졌고 또 수만 가지 생각이 지나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김새롬은 “이 프로그램을 다짐해 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될 테지만 썩 나쁘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또 다른 게시물에는 "용기 낸 방송이었는데 응원해주셔서 다들 너무 고마워요"라고 남기기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앞서 김새롬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 신동엽과 김원희에게 "섭외 이야기를 듣고 혹시 제작 회사가 디즈니인가 싶었다. 너무 판타지 같은 느낌이었다. '겨울왕국'보다 더 신선했다"면서 "우리나라 프로그램이 이렇게까지 셌나 싶었다. 1회를 보고 나니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이 "정가은 김새롬씨와 방송 많이 해서 초대를 한건데 공교롭게도 다녀오신 분들이 오셨다"라고 말하자 김원희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을 일부러 모신 것이다.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우리 이혼했어요' 첫회 게스트였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6년 셰프 이찬오와 이혼했다.


이하 김새롬 소감 전문


이 방송 출연을 다짐하면서 마음을 숨기고 싶었는데 막상 영상 속의 진심을 다하는 분들을 보니 숨길 수가 없어졌고 또 수만가지의 생각이 지나갔어요. 이 프로그램을 다짐해 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될테지만 썩 나쁘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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