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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블프 맞아 27일 단 하루 ‘해외직구’ 특가


입력 2020.11.27 10:53 수정 2020.11.27 10:53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첫 번째 메가스토어 매장 잠실점 매출 오픈 후 최근까지 35% 늘어

ⓒG마켓

G마켓이 ‘슈퍼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27일 하루 동안 해외직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할인쿠폰과 카드사 할인 등 중복 혜택도 제공한다.


슈퍼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마다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G마켓의 대표적인 데이 프로모션이다. 11월 마지막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 날짜에 맞춰 해외직구 상품을 혜택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총 6종의 인기 직구 아이템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상품군은 건강식품, 수입 명품, 모바일/태블릿, 카메라, 게임, 음향 기기로, 해당 카테고리 대상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카드사 ‘15% 중복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해외직구 품목에서 NH, BC, 씨티, 하나카드 중 하나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겨울철 맞이 ‘타이어 해외직구’ 기획전도 진행한다. 미쉐린, 피렐리, 브리지스톤 등 인기 해외 브랜드 타이어를 5% 할인가에 무료 장착 및 배송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한 뒤 제품을 주문하면 가까운 장착점으로 배송해주며 자동차 정비업체 ‘공임나라’와 연계해 배송 완료 시 주문자에게 문자를 발송, 원하는 날짜를 협의해 방문하면 된다.


전 상품 무료 배송에 관부가세 포함 가격으로, 주문 시 3일 내에 현지에서 항공편을 통해 발송하는 ‘빠른직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도경 G마켓 마케팅팀 매니저는 “블랙프라이데이 날짜에 맞춰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해외직구 타이어도 시즌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된 만큼 많은 관심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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