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9% 늘어난 64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43억원으로 18.0%, 당기순이익은 24.8% 늘어난 322억원으로 집계됐디.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739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8%, 영업이익도 올해 1746억원으로 214%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1005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지난해 출시한 진로와 테라의 선전으로 올해 소주, 맥주 사업의 성장이 눈에 띄게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