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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이더 ‘매그너스’, 2020 서울 카페쇼 참가


입력 2020.11.05 14:24 수정 2020.11.05 14:24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줄리안 클레어(Julian Clare) 주한 아일랜드 대사가 2020 서울 카페쇼 매그너스 부스를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비어케이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수입하는 정통 아이리시 애플사이더 ‘매그너스(MAGNERS)’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매그너스의 서울 카페쇼 참가는 이번이 첫 번째다. 아일랜드에서 매출 1위인 매그너스는 지난 7월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현재, 주요 편의점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이번 카페쇼 참가를 통해 아직 국내에 생소한 애플사이더 주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장저변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카페쇼 오픈 첫 날에는 줄리안 클레어(Julian Clare) 주한 아일랜드 대사가 부스를 방문해 매그너스의 우수성을 알렸다.


줄리안 클레어 대사는 “아일랜드 국민들이 즐겨 마시는 애플사이더를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매그너스는 아일랜드에서도 유명한 애플사이더로,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바라며 보다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매그너스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꿀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아일랜드 클론멜 지역에서 시작된 매그너스는 1935년 창립돼 86년 역사를 지닌 프리미엄 애플사이더이다.


매그너스 만의 특별한 효모로 발효하는 과정을 거쳐 다시 18개월 간 오크통에서 천연 숙성하는 등 정통양조방식을 고수해 만들어진다.


1캔이 만들어지기 까지 최소 1년 6개월이 걸리는 셈인데, 이와 동시에 변화하는 세대의 취향에 발 맞춰 맛과 향을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사과주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은 프리미엄 애플사이더로, 인공 색소 무첨가 및 글루텐 프리 제품이며, 알코올 함유량은 4.5%이다.


전시기간 동안 매그너스는 비즈니스 존을 마련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업계 관계자, 남녀 소비자 등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전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만 최초로 선보인 쥬시애플 500ml 캔을 비롯해 330ml 병과, 오리지널애플(330ml 병)의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 중이다.


한편, 해당 부스에서는 비어케이가 선보이는 무알콜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과 '에딩거 알콜프라이' 2종 시음도 진행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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