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 3분기는 상장사로 보다 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넓은 항해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지속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 대표는 “플랫폼, 퍼블리싱, 개발이라는 풀 밸류체인을 구축한 의미 있는 한 해"라며 “각각의 영역을 공고히 확장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1년 대항해시대를 본격적으로 열도록 준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전략을 펼쳐 나가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