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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혁신기업투자BOX' 신규 출시


입력 2020.11.03 12:16 수정 2020.11.03 12:17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모습(자료사진)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3일 경영지원 플랫폼 'IBK BOX'을 통해 비대면으로 투자유치를 신청할 수 있는 '혁신기업투자BOX'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를 원하는 법인 기업은 혁신기업투자BOX에 기본 기업정보를 입력하고 투자유치 자료(IR자료)와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투자 신청부터 접수, 심사 결과까지 단계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기업은행을 비롯한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그룹사가 기업정보를 확인하고 투자심사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기업은행은 투자유치 희망 기업이 다수의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을 수 있도록 그룹사 외에 창업투자사 등 외부 투자기관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기업투자BOX를 통해 투자를 신청한 기업은 IBK BOX의 정책자금추천, 전자어음할인, 직원 출퇴근 체크 등 다른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업투자BOX는 중소기업들이 신제품과 신기술개발, 신시장 창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투자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며 "혁신기업투자BOX가 혁신기업들이 K-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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