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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사망…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단·김원효 "아니길 바랐지만.."


입력 2020.11.02 16:54 수정 2020.11.02 16:5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박지선 2일 모친과 갑작스러운 사망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단

김원효 "지선이 위해 기도해달라"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 개그맨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하고, 김원효는 애도 글을 올렸다.


안영미는 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진행 중 스태프에게 박지선의 비보를 전해 들은 듯 "네?"라고 되물은 후,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후 안영미는 라디오 진행석을 비웠고 안영미 대신 뮤지와 송진우가 방송을 마무리했다.


개그맨 김원효 역시 박지선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인스타그램에 "아니길 바랐지만,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고 애도글을 올렸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2일 박지선은 이날 오후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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