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기아 세일 페스타’ 실시…8000대 선착순 할인판매

K5, K7, 니로HEV, 스포티지 등 8개 차종 최대 10%까지 특별 할인

기아자동차,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기아 세일 페스타’ 홍보 이미지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이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주요 인기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기차 구매를 특별 지원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KIA SALE FESTA)’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할인 행사로, 기아차도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고객들에게 감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총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1일 판매 개시 이후 11월 한 달간 총 8000대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이다. (※ 일부 재고 한정 혜택, K5와 K7은 2020년형 모델 대상)

아울러 모닝·K3·K5·K7·니로 HEV·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36개월) 최장 60개월(3.0%)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취지로 200대 한정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 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차도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아 세일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특히 주요 인기 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전기차 특별 할인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