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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울트라, 아이폰11 제치고 미국 소비자평가 ‘1위’


입력 2020.09.22 08:28 수정 2020.09.22 08:2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디스플레이·성능·편의성 ‘엑설런트’

3위도 삼성전자 ‘갤럭시S20 5G’ 차지

삼성전자가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갤럭시노트20’을 선보이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스마트폰 부문 1위에 올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 이후 최신 스마트폰을 평가한 결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총점 8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기존 1위였던 애플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2위로 추락했다. 3위도 삼성전자 제품 ‘갤럭시S20 5G’가 차지했다. 2·3위 제품도 85점을 받았으나 소수점에서 순위가 나뉘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디스플레이와 성능, 편의성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받았다. 빠른 속도와 한 번 충전으로 36.5시간 지속하는 배터리 수명, 카메라 성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카메라는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카메라를 간신히 능가하며 전체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이라면서 “후면 카메라의 정지 이미지, 셀피 카메라의 전반적인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단점으로는 무겁고 큰 사이즈(6.9인치)와 헤드폰이 기본 제공되지 않는 점을 언급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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