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 확진자
샌디에이고와의 2연전 모두 연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또 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비상이 걸렸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는 연기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추가 확진자 파악을 위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와 확진자 숫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